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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탄금시인1 탄금시인1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눈물에 젖은 빵을 먹어 보지 않은 사람은 슬픈 밤을 단 한 번이라도 잠자리에서 울며 지새워본 적이 없는 사람은 천상의 힘이여, 당신은 알 수 없습니다 당신들은 우리를 삶으로 인도하셨고 당신들은 불행한 자로 죄짓게 하셨으며 슬픔 속에 내 맡기셨나니 이 세상의 죄란 죄는 모두 제 값을 치르게 마련입니다 Harfenspieler 1 Johann Wolfgang von Goethe Wer nie sein Brot mit Tränen aß, Wer nie die kummervollen Nächte Auf seinem Bette weinend saß, Der kennt euch nicht, ihr himmlischen Mächte. Ihr führt ins Leben uns hi.. 더보기
칼 마르크스 그의 생애와 시대 - 이사야 벌린 | 안규남 옮김 | 미다스북스 | 2001 칼 마르크스 그의 생애와 시대 - 이사야 벌린 | 안규남 옮김 | 미다스북스 | 2001 "모든 것을 의심해 보라(De omnibus dubitandum)." 이 말은 칼 마르크스가 가장 좋아했던 좌우명이라고 한다. 모든 것을 의심해보고 이를 다시 재정립했던 사상가 칼 마르크스. 이와 같은 인물에 대해 일대기도 아니고, 평전을 쓴다는 일을 그것도 불과 28세의 나이로 해냈다면, 더군다나 그 책이 60여년이 흐르는 동안 여전히 마르크스에 대한 가장 중요한 평전의 지위를 잃지 않을 수 있다는 것, 그것을 상상해보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히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 그러나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미덕이자 피할 수 없는 난제는 마르크스에 대한 입문자용으로 읽기에는 다소 녹록치 않은 난이도를 지녔다는 점이다. 같.. 더보기